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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지연 대표변호사
  • 이지훈 파트너변호사

합의금 3,000만 원

  • 사건

    직장 상사에 의한 전형적인 직장 내 성추행 사건입니다.

    신입사원이었던 피해자는 약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추행을 당했습니다. 가해자는 일을 알려준다는 핑계로 피해자의 근처에 와서 팔뚝과 팔꿈치를 만지거나, 은근슬쩍 허리에 손을 대거나, 얼굴과 머리를 만지는 교묘한 추행을 지속적으로 반복했습니다.

    오랜 시간 혼자서 참던 피해자는 더 이상 견딜 수 없던 어느 날 가해자에게 심하게 화를 내며 따져 물었고, 가해자는 범행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곧이어 가해자는 피해자가 사건을 그냥 덮고 넘어가게 하려고 주변의 다른 직장 상사들을 동원해 피해자를 괴롭혔습니다.

    피해자는 가해자에 대한 고소를 고민했지만, 퇴사까지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가해자와 최대한 원만하게 합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소 전 합의대행을 의뢰하기 위해 심앤이를 찾으셨습니다.

  • 심앤이의 역할

    가해자가 기혼자여서 어떻게든 합의를 하고 직장을 지키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심앤이의 합의 담당 이지훈 변호사는, 처음부터 높은 금액을 이야기하며 가해자를 압박하였습니다.

    설령 합의가 불발되더라도 고소를 하면 피해자가 훨씬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 가해자 또한 더 이상 빠져나갈 길이 없었기 때문에 크게 저항하지 않고 심앤이가 이끄는 대로 높은 합의금에 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심앤이는 약 1개월간 가해자와 계속해서 통화하며 최대 금액으로 합의금을 맞춰나가는 고소 전 합의대행의 협상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결과

    합의는 3,000만 원에 성사되었습니다. 추행 수위가 아주 높지는 않아서 실제 고소까지 진행을 하더라도 이 정도 금액은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의뢰인은 정말 좋아하셨고, 직장 내 성추행 사건에서 고소 전 합의로 받아낼 수 있는 거의 최대한의 금액이었기 때문에 심앤이의 사건 담당자들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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